토트넘 | 1위 (조별예선 전적 : 3승 2무 1패)

토트넘의 최근 5경기 전적[3승 0무 2패]

토트넘은 최근 5경기를 기준으로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키 플레이어

토트넘의 키플레이어는 해리 케인입니다. 케인은 지난 맨시티전에서 지미 그리브스의 구단 역대 최다골 기록을 갱신하며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었습니다. 현재 리그에서도 17골로 팀 내 최다골을 기록하고 있는 케인은 현재 토트넘 모든 공격수 중에 유일하게 부상 없이 꾸준한 폼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토트넘의 키 포인트

토트넘은 직전 레스터전에서 4-1이라는 최악의 경기 결과를 마주하고 말았습니다. 레스터가 반등하고 있었다고는 하나 4골이나 먹힌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첫번째 골 이후에는 에릭 다이어와 이반 페리시치의 실책으로 연달아 골이 터지며 토트넘은 완전히 무너져내렸습니다.  주전 골키퍼인 휴고 요리스도 골절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중원의 핵심인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AC밀란과의 1차전에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는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게 되었고, 이브 비수마에 이어 벤탄쿠르까지 부상으로 빠지면서 주전 미드필더들을 모두 기용할 수 없게 된 토트넘입니다.

AC밀란 | 2위 (조별예선 전적 : 3승 1무 2패)

AC밀란의 최근 5경기 전적

[1승 0무 4패]

AC밀란은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AC밀란의 키 플레이어

AC밀란의 키플레이어는 올리비에 지루입니다. 지루는 아스널과 첼시 소속으로 토트넘을 많이 상대해 봤던 베테랑으로 지난 시즌 AC밀란의 세리에A 우승 주역 중 한 명입니다. 이번 시즌 주춤하고 있는 AC밀란에서 7골로 팀 내 득점 순위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직전 토리노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기도 했습니다.

AC밀란의 키 포인트

지난 시즌 세리에A를 우승했던 AC밀란은 최근 주전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며 급격히 흔들렸습니다. 이스마엘 베나세르, 피카요 토모리 그리고 주전 골키퍼인 마이크 메냥까지 부상을 당하며 직전 토리노에게 승리하기 전까지 7경기에서 2무 5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내고 있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세컨 골키퍼인 치프리안 타타루사누의 너무 낮은 선방 능력 때문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으나 메냥 골키퍼는 토트넘과의 2차전에는 복귀할 수 있을 거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축이었던 베나세르와 토모리가 최근 훈련에 복귀하며 토트넘과의 1차전에 출전할 수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홈팀 기준)

[1승 2무 2패]

AC밀란은 토트넘에게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상 선발 라인업

주요 결장 선수

경기 예측

최악의 경기력으로 리그에서 패배하고 주전 선수가 3명이나 빠지는 어려운 원정 길을 떠나게 된 토트넘과 주전 선수들의 복귀와 함께 리그 3연패를 끊고 다시 반등을 노리는 AC밀란의 대결입니다. 토트넘은 현재 해리 케인을 제외한 주전 공격수인 손흥민이나 데얀 쿨루셉스키의 폼이 아직도 가장 좋을 때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점과 원정이라는 점에서 임대 이적한 아르나우트 단주마나 히샬리송이 선발로 출전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일주일 전까진 AC밀란의 부상자가 많아 토트넘에게 유리한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토트넘은 최근 라이언 세세뇽, 이브 비수마, 로드리고 벤탄쿠르, 휴고 요리스 같은 많은 선수들을 부상으로 잃으며 어려운 상황에 처했습니다. 반면에 AC밀란은 부상으로 빠졌던 주전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토트넘과는 정반대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두 팀 모두 최근 부상자가 많고 경기력이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경기 양상을 예측하기 굉장히 어려운 경기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