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 9위 (리그 전적 : 4승 4무 4패)
리버풀의 최근 5경기 전적
리버풀은 최근 5경기를 기준으로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버풀의 키 플레이어
리버풀의 키 플레이어는 모하메드 살라입니다. 나폴리와의 홈 경기를 승리로 이끈 결승골을 넣은 살라입니다. 살라는 모든 대회에서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리버풀에서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라는 점은 변함없습니다.
리버풀의 키 포인트
노팅엄과 리즈에게 연달아 패배한 후,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 만난 나폴리에게 홈에서 승리를 챙기며 체면치레를 한 리버풀입니다. 이제는 리그에서 승리가 필요하지만, 토트넘 원정을 떠나게 되면서 또다시 어려운 경기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직전 나폴리와의 경기에서 살라와 피르미누의 투톱을 두고 미드필더 숫자를 추가하여 수비를 보완한 점은 리버풀에게 고무적인 부분으로 보이지만, 지난 시즌 토트넘에게 2번의 무승부를 거두며 토트넘의 내려앉은 수비에는 유독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리버풀은 여전히 조엘 마티프, 루이스 디아스, 디오고 조타와 같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토트넘 | 3위 (리그 전적 :8승 2무 3패)
토트넘의 최근 5경기 전적
[2승 1무 2패]
토트넘은 최근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키 플레이어
토트넘의 키 플레이어는 로드리고 벤탄쿠르입니다. 벤탄쿠르는 지난 겨울에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이번 시즌 기량이 크게 발전되었으며, 중원에서 탈압박, 조율, 패스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요한 경기에서 순도 높은 골을 기록하기도 하면서 손흥민, 케인과 더불어 토트넘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토트넘의 키 포인트
맨유와 뉴캐슬에게 리그에서 2연패를 당한 이후 본머스, 마르세유전을 연달아 이기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토트넘입니다.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조 1위로 진출하게 되면서 콘테 감독의 유럽대항전 징크스를 이겨내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마르세유전에서 이른 시간에 손흥민이 안면 부상을 당하게 되면서 월드컵 전에 치러지는 3경기에서 결장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손흥민이라는 주전 공격수 3명이 부상으로 리버풀전 출전이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3백에서 넓은 커버를 담당했던 크리스티안 로메로 또한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져 스쿼드가 많이 얇아진 토트넘입니다.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홈팀 기준)
[0승 2무 3패]
토트넘은 최근 5경기 기준으로 리버풀과의 맞대결에서 2무 3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상 선발 라인업
토트넘 | 리버풀 |
GK
휴고 요리스 DF 이반 페리시치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클레망 랑글레 라이언 세세뇽 MF 로드리고 벤탄쿠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이브 비수마 FW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 |
GK
알리송 베케르 DF 버질 반 다이크 이브라히마 코나테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 앤디 로버트슨 MF 티아고 알칸타라 조던 핸더슨 파비뉴 FW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다르윈 누녜스 |
주요 결장 선수
토트넘 | 리버풀 |
DF
크리스티안 로메로 FW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 히샬리송 |
DF
조엘 마티프 FW 루이스 디아스 디오고 조타 |
경기 예측
리그 9위에 위치하면서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리버풀과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안착하며 분위기를 반등 시킨 토트넘의 경기입니다. 리버풀도 많은 부상자로 인해 선수들이 혹사를 당하고 있지만, 토트넘도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이 쉬지 못하고 혹사를 당하며 케인을 제외한 공격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고 말았습니다. 토트넘은 이반 페리시치를 윙어처럼 올려서 쓸 수 있기 때문에 루카스 모우라와 해리 케인을 2톱으로 두는 전술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리버풀 또한 최근 미드필더의 활동량으로 인한 수비 문제 개선을 위해 나폴리전과 같은 2톱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팀 모두 수비에 힘을 싣고 나올 것으로 보여 무승부가 나올 가능성도 굉장히 높아 보입니다.
0개의 댓글